다이어트를 시작한 첫달의 핵심은 간헐적 단식, 두번째 달은 저탄고지였고 9주차의 핵심은 일상활동량 늘리기이다. 일상 활동량을 늘리면 체중감량에 가속도를 붙여준다. 다이어트를 2개월 정도 하면 체중이 감량하는 속도가 조금씩 줄어든다. 그래서 3개월 째 됐을때 일상활동량을 늘리면 체중 감소 속도가 증가돼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큰 도움이된다. 이직 전 직장은 집과 직장이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지만 의도적으로 한 시간 정도 걸리도록 돌아서 퇴근을 했다. 출근 시간에는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퇴근시간에만 실행했다. 현 직장은 걸어서 5분 거리라서 틈나는대로 스쿼트, 팔굽혀펴기 등 가능한 범위에서 맨몸 운동을 수시로 했다. 앉아서 해도 되는 일을 서서하기도 하고 잠깐의 시간이 나면 맨몸운동을 했다. 맨몸 운..